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리랑카 연쇄 폭탄 테러 (문단 편집) == 국제 사회의 반응 == 130명이 숨진 [[2015년 11월 파리 테러]]보다 사상자 수가 많다. 다만 스리랑카가 국제적으로 [[인지도]]가 낮은 국가이기 때문인지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고 언론 보도도 그리 많지 않았다. 그나마 [[YTN]]이나 [[연합뉴스TV]]에서 자막을 내보낸 정도. [[대한민국]] 정부는 [[http://www.mofa.go.kr/www/brd/m_4080/view.do?seq=369126&srchFr=&srchTo=&srchWord=&srchTp=&multi_itm_seq=0&itm_seq_1=0&itm_seq_2=0&company_cd=&company_nm=&page=1|외교부 대변인 성명]]으로 "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, 그리고 스리랑카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"는 애도의 뜻을 밝히며 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. [[문희상]] 국회의장은 스리랑카 카루 자야수리야 국회의장에게 조전을 보냈다. [[http://www.naon.go.kr/content/html/2019/04/23/ed5295b8-c3a8-4268-9fb7-8b01e873b629.html|기사]] [[프란치스코(교황)|프란치스코 교황]]은 "표적이 된 기독교 공동체와 잔인한 폭력의 모든 희생자에게 애정 어린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다"고도 위로했다. [[도널드 트럼프]] 미국 대통령도 [[트위터]]에서 '끔찍한 테러 공격'이라고 했다. 트럼프는 처음에 "1억 3800만 명(138 million people)이 사망한 이번 테러"라고 글을 잘못 올렸다가 욕을 배터지게 먹었다. 저 숫자는 스리랑카 전체 인구의 7배 정도 되는 숫자인데 상식적으로 저 정도 죽으려면 전투기로 폭격을 해도 힘들다. 그래서 1시간만에 '138명'으로 숫자를 정정하였다.[[https://www.ndtv.com/world-news/donald-trump-tweets-138-million-people-died-in-sri-lanka-blasts-then-deletes-it-2026488|#]] 트럼프는 기계를 썩 못 다루는지 전 세계 대통령들 중에서도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분류됨에도 웨일즈(Wales) 왕자를 고래(Whales) 왕자라고 쓰기도 하는 등 [[오타]]를 많이 내는 편이었다. [[블라디미르 푸틴]] 러시아 대통령은 "러시아는 국제 테러와 전쟁에서 스리랑카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"라고 했다. [[테레사 메이]] 영국 총리는 "스리랑카 교회와 호텔에 대한 폭력 행위는 정말 끔찍하며, 이 비극적인 시기에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"고 했다. 한편 [[버락 오바마]]와 [[힐러리 클린턴]]은 이 사건을 SNS에서 언급하면서 피해자들인 기독교인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르기를 거부하고 "Easter Worshippers"([[부활절]] 숭배자들, 부활절 예배자들)이라고 부르는 등 의도적으로 기독교가 당한 테러 사건이라는 인상을 주기를 피하는 트윗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.[[https://www.news.com.au/technology/online/social/conservatives-have-slammed-barack-obama-and-hillary-clinton-over-their-tweets-on-sri-lanka/news-story/baa518d231696b4c0d9a8e3ed94c93a3|#]]. 이들은 그동안 이슬람이 테러 피해를 입었을 때는 '무슬림 피해자'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던 사람들이라 [[이중잣대]] 아니냐는 비판이 주를 이루었다. [[터커 칼슨]] 같은 미국 내의 보수 논객들은 오바마와 힐러리의 이같은 태도를 적극 비판하였다. [[https://youtu.be/IfXG4q1D8hA|#]] 영국 주간지 [[The Economist]]는 이번 스리랑카 테러 분자들의 전략은 사람들에게 기독교 vs. 이슬람 구도의 [[새뮤얼 헌팅턴|문명의 충돌]]을 연상시켜 세계를 편가르기하려는 것이므로 그들의 획책에 빠져들지 말고 테러 용의자 색출 및 이슬람과 그 주변국들간의 관계 완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평가하였다.[[https://www.economist.com/leaders/2019/04/27/the-sri-lanka-bombers-want-a-clash-of-civilisations-dont-give-in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